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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교 유학생회 재학생이 한국 교우회를 방문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이번에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노원주(18학번 법학) 총학생회장, 송해인(19학번 사회과학) 총학생 부회장, 김우현(21학번 국교), 이채윤(21학번 국교), 이준규(22학번 국교) 학생 총 5명이 방문을 했고,

한국교우회에서는 윤영노(78,경제) 회장, 황병석(95,경연) 총괄부회장, 박세정(07WBS) 부회장, 김효상(00정경) 상임이사, 정재한(08교육) 상임이사, 김웅섭(19정경) 상임이사 총 5명이 재학생을 맞이했습니다.

노원주 총학생회장이 2023년 학생회 연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와세다대학 한국인 대표로서, 한국교우회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실천하고,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유학생회의 명예와 가치를 보존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.

또한,윤영노 회장님께서는 재학생에게 한국교우회에 대한 설명과 와세다 모교학생들이 졸업 후 언제나 편안하게 기대고 찾을 수 있는 교우회가 될테니 학생회 회의가 한국에서도 진행되는 경우 한국 교우회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말씀도 전하셨습니다.
교우회사무실에서 간단히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며 사회에서 여러 방면으로 활약하고 계시는 선배들의 성공담과 서로의 궁금한 점 등 선후배 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시간을 가졌습니다.
행사에 와주신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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